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3.10.12 14:16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chak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따라 오는 13일 00시부터 16일 09시까지 영천사랑카드에 대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단되는 서비스는 카드형 상품권(영천사랑카드)에 대한 것으로, 지류형 영천사랑상품권은 정상적으로 구매 및 환전이 가능하다.

중단 기간에는 영천사랑카드 충전, 결제(취소 포함) 및 환불, 선물하기, 회원가입 등 영천사랑카드 chak을 이용하는 전체 서비스가 중단된다. 특히 중단기간 중 영천사랑카드 이용 시 NH(농협)카드는 결제 거절 처리, BC(비씨)카드는 체크카드(연결계좌)로 결제된다.

이번 작업이 완료되면 카드형 상품권은 ▲주요 기능 속도 개선 ▲잔액 기준 자동 충전 ▲사용자 앱 및 가맹점 앱 통합 등으로 사용자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서비스 중단으로 불편함이 예상되나,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작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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