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10.13 16:13

11월 중 3개구 통합안전감시단 발대식 개최

신상진 시장이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성남시)
신상진 시장이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성남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재 분당구에서 운영 중인 기반 시설물 안전감시단을 수정구와 중원구에도 확대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신 시장은 "10월에는 시 승격 50주년 관련 행사와 대규모 가을 축제가 많이 진행되는 만큼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라”며 “올 겨울철 강설 대책도 철저히 준비해 성남시가 안전 도시의 대표 주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체감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시는 11월 중 성남시 3개구 통합안전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후 관내 도로 및 교량 등 기반 시설물 파손 및 이상 징후를 관찰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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