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10.16 10:38
경복대 창업보육센터 전경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창업보육센터 전경 (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BI)가 최근 경기도가 실시한 '2023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획득했다.

평가에서 경복대 창업보육센터는 S등급을 획득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경복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지원사업 연계, 창업보육센터 전문인력 인프라, 지식재산권 등록, 투자 및 지원 자금 유치실적, 국내·외 시장개척을 위한 지원제도 참여실적, 고용창출 및 매출 증가율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5년에 개설된 경복대 창업보육센터는 남양주시 최초이자 경기 동북부지역 유일의 BI로 창업 초기자 성장에 필요한 공간·기술·경영·마케팅 등 인프라를 제공한다. 남양주시 미래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지역적 특성에 맞는 지식서비스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첨단융합산업, 생명공학 등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산업을 특화시켜 지원하고 있다.

김이현 경복대 창업보육센터장(드론건설환경과 교수)은 "우리 창업보육센터는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육성이 활발한 가운데 특히 주목받는 곳으로 기업 보육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화와 성장에 힘쓰고 있다"며 "경기북부지역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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