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다혜 기자
  • 입력 2023.10.17 10:42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청주점이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 런치 박스를 전달하는 '러브백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bhc그룹)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청주점이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 런치 박스를 전달하는 '러브백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bhc그룹)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가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아웃백은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아웃백 청주점이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4월에 이은 두 번째 나눔 행사다.

이날 아웃백 청주점 점주와 직원들은 직접 만든 ‘카카두 그릴러 런치 박스’ 45세트를 복지관 내 재활 활동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카카두 그릴러 런치 박스는 한국식 갈비 소스로 맛을 낸 카카두 그릴러와 그릴드 베지, 치킨텐더, 볶음밥, 수프, 빵 등으로 구성된 아웃백의 대표 도시락 메뉴다.

매년 2회에 걸쳐 식사 지원과 자원봉사를 진행하는 아웃백 청주점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은 지난 2016년 지역 복지단체와 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올해 8년째 러브백 캠페인 활동을 이어온 아웃백 청주점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아웃백의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아웃백 매장은 해당 지역 복지단체와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는 매년 분당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수도권 3개 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 후원금 및 지원 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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