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10.18 13:34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가을 대표 음악 축제인 ‘그랜드

(사진제공=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23)
(사진제공=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23)

민트 페스티벌 2023(GMF)’의 개막이 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끝없이 예고되고 있는 다양한 현장 콘텐츠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0일 축제 첫 날 쏜애플, 엔플라잉, 하현상 등이 전야제를 장식하는 ‘스페셜 나이트(Special Night)’를 시작으로 21일과 22일에는 윤하, 루시, 김필, 멜로방스 등 3개 스테이지에서 총 42개 팀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그민페 측은 지난 15일 테마송 ‘쏘 나이스(So Nice)’의 음원 릴리즈로 페스티벌의 포문을 열었다. ‘데이식스’, ‘김예림’, ‘구만(9.10000)’, ‘나상현(나상현씨밴드)’, ‘류지호(오월오일)’, ‘신온유(신인류)’ 등 뉴 제너레이션 아티스트들이 가창에 참여한 테마송은 관객들에게 페스티벌 현장의 감동을 미리 기대케 하는 촉매제가 됐다.

그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와 관객이 만날 수 있는 이벤트 ‘위드 아티스트(with ARTIST)’, 신인 아티스트들의 쇼케이스 무대, 대형 열기구와 에어슬라이드를 비롯한 어트랙션을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 존 등 현장에 가득할 콘텐츠들이 공식 SNS에 연일 업로드되며 관객들의 설렘을 고조시키고 있다.

주최 측은 “유난히 짧게 느껴지는 2023년의 가을이기에, GMF 만큼은 선명하게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페스티벌 시즌의 화려한 엔딩을 장식할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오는 20일부터 3일간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 수변무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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