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10.18 14:13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엑소'의 멤버 세훈과 찬열의 이적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SM은 지난 17일 "지난해 말 체결한 SM과 엑소 멤버들의 계약은 유효하고 엑소 활동도 SM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세훈과 찬열이 연예기획사 iHQ 대표를 지낸 연예 제작자 정훈탁 씨가 설립하는 회사와 전속계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엑소 활동은 SM에서 하지만 개인 활동을 위해 이곳으로 옮긴다고 설명했다. 

SM은 두 사람의 이적설을 부인하면서도 "멤버 개인 활동에 한해 SM과의 전속 계약 하에서 멤버가 원할 경우, 멤버 본인이 세운 법인을 통해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 조건부 허락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