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3.10.19 09:58
제248회 경산시의회 임시회가 18일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제248회 경산시의회 임시회가 18일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의회가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 기간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조례에 대한 입법평가 조례안', '경산시 옹골찬수 공급 및 음용 활성화 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동의안' 등 동의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15건, 총 34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 일정으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으로 진행되며,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심사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윤기현 의원은 '경산시 다자녀 기준 완화 정책 제안', 전봉근 의원은 '위기의 필수의료체계, 경산시 이대로 괜찮은가', 이동욱 의원은 '경산시 교육여건 개선방안 마련 촉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순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도 상정된 안건들에 대한 의원님들의 세심한 심사를 부탁드린다"며 "집행부에서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적극적인 협조를 다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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