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10.19 10:34
엑소 멤버 디오가 다음 달 SM과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신생 기획사로 옮긴다. (출처=엑소 페이스북)
엑소 멤버 디오가 다음 달 SM과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신생 기획사로 옮긴다. (출처=엑소 페이스북)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본명 도경수)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회사를 설립한다.

지난 18일 SM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초 도경수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면서 “도경수와 논의해 앞으로도 엑소로서의활동은 SM과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기, 개인 활동은 당사 출신 매니저가 독립해 설립한 신생 회사를 통해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도경수는 지난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했다.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연기에 입문했다. 이후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영화 ‘카트’, ‘형’, ‘신과 함께’, ‘스윙키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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