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10.19 10:50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넷플릭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과 F1 드라이버들의 골프 대회를 연다. 

19일(한국시간) ESPN 등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다음 달 1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윈 골프클럽에서 라이브 스포츠 이벤트 '더 넷플릭스 컵'(The Netflix Cup)을 연다. 대회는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에는 PGA 투어 선수 리키 파울러, 맥스 호마, 콜린 모리카와, 그리고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출전한다.

F1드라이버 중에서는 일렉스 알본(윌리엄스), 피에르 가슬리(알파인), 랜도 노리스(맥라렌), 카를로스 사인스(페라리)가출전한다. 

PGA 투어 선수와 F1드라이버는 각각 한 명씩 짝을 이뤄 대결을 펼친다.

넷플릭스는 F1 드라이버의 다큐멘터리 '포뮬라 1: 드라이브 투 서바이브(Formula 1: Drive to Survive)'와 PGA 투어선수들의 다큐멘터리 '풀 스윙(Full Swing)'을 선보이며 두 스포츠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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