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3.10.19 10:55
김선호 신임 국방부 차관. (사진제공=대통령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방부 차관에 김선호 예비역 중장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방부 차관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며 "신임 국방부 차관의 임기는 오는 20일자로 시작된다"고 전했다.

1964년 서울 출생인 김 신임 차관은 육군사관학교 43기 출신이다. 현역 시절 제22보병사단 부사단장,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제2차장,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20년 5월 수방사령관을 끝으로 군생활을 마쳤지만 전역 후인 같은해 8월 국방개혁전략포럼을 설립해 미래 국방 관련 교육과 자문활동을 해왔다.

한편,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내년 4월 총선을 대비해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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