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10.23 10:18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3일 KB손해보험은 자립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농협생명은 전남 고흥군 흥양농협 관내에서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신한라이프는 서울시 소재 장애인복지기관에 휠체어 75대를 기증했다.

지난 21일 열린 'KB손해보험 런런챌린지 3기' 참가자들이 KB스타디에서 경제금융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KB손해보험) 
지난 21일 열린 'KB손해보험 런런챌린지 3기' 참가자들이 KB스타디에서 경제금융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자립준비 청년 홀로서기 위한 경제금융교육 실시

K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KB금융공익재단 KB스타디(Star*D)에서 자립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고자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KB손보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금융기초 및 소비습관, 투자 등 올바른 금융 지식과 신용관리의 중요성 등을 교육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올바른 금융지식과 자산관리 노하우를 제공해 사회에 진출한 청년들의 완전한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경제금융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석찬(오른쪽에서 두 번째) 농협생명 부사장, 조성문(왼쪽에서 두 번째) 흥양농협 조합장이 검진받는 조합원을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생명)
김석찬(오른쪽에서 두 번째) 농협생명 부사장, 조성문(왼쪽에서 두 번째) 흥양농협 조합장이 검진받는 조합원을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생명)

◆농협생명 '제5차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 실시

농협생명은 지난 21일 전남 고흥군 흥양농협 관내에서 '제5차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의료지원사업은 세브란스 의료진과 함께 실시했다. 

이 날 의료봉사단은 약 200여 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의약품을 제공했다.

김석찬 농협생명 부사장은 "향후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이바지하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청계천에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라이프)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청계천에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장애인복지기관에 휠체어 기증

신한라이프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 걸음기부로 서울시 소재 장애인복지기관에 휠체어 75대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11일부터 5주간 진행됐다. 당초 목표치인 5000만보를 초과한 1억600만보를 달성해 서울시 중구 장애인복지관, 밀알복지재단,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등 3개 기관에 75대의 휠체어를 전달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동료 직원들과 일상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 즐겁고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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