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10.24 17:31
(사진제공=강화군)
(사진제공=강화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이 오는 27일~28일 이틀간 지역 전통시장인 풍물시장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스마일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미스터트롯 강태풍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 유미, 걸그룹 해시태그, 우크라이나 가수 레오 등 초대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매년 16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강화 풍물시장은 시장을 찾아주는 고객과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스마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축제 기간인 2일과 7일에는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판매하는 5일장도 함께 열린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축제를 기획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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