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목요일인 내일(26일)은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오후(12~18시)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에 비가 오다가 저녁(18~21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충청 남부 내륙과 전북은 늦은 밤(21~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밤(18~24시)에 전남권과 경북 서부 내륙,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밤(18~24시) 경남서부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13도, 최고기온 17~21도)보다 조금 높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6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춘천 11도 ▲강릉 15도 ▲대전 13도 ▲청주 13도 ▲광주 13도 ▲전주12도 ▲대구 11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17도 ▲강릉 24도 ▲대전 22도 ▲청주 23도 ▲광주 23도 ▲전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