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10.26 14:28
경복대 작업치료과 재학생들이 청소년문화예술축제 현장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리빙랩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작업치료과 재학생들이 청소년문화예술축제 현장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리빙랩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제2회 청소년문화예술축제' 이음플러스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주최로 지난 21일 진접 왕숙천 경관 광장에서 개최된 청소년문화예술축제에는 약 5000명의 초·중·고 청소년이 참석했다.

작업치료학과는 축제 현장에서 ’반짝이는 썬캐쳐로 네 꿈을 빛내봐‘라는 주제로, 해당 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관과 치매안심센터에서 작업치료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썬캐쳐 만들기를 활용한 순서 이해와 색깔 지각에 대한 훈련방법을 지도했다.

이날 행사를 총괄한 김효진 펀그라운드 진접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소속감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일선 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매년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은정 경복대 작업치료학과 교수는 ”관학이 함께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작업치료적 프로그램과 연계한 리빙랩 활동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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