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10.29 04:00
29일 오후 주요 도시 날씨 예보. (자료출처=기상청 날씨누리)
29일 오후 주요 도시 날씨 예보. (자료출처=기상청 날씨누리)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기상청은 29일 일요일 전국이 대부분 맑겠다고 예보했다. 낮과 밤의 일교차는 최대 15도까지 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중(10월 30일~11월 5일)에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수요일(1일)과 토요일(4일)에는 수도권과 강원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를 기록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춘천 7도 ▲강릉 10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전라 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 해안 저지대는 달의 인력이 강해지면서 만조 시 침수가 될 수도 있다.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며, 세종·충북은 밤 사이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1일 수요일은 기압골 영향으로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빗방울이 내릴 수 있다. 4일 토요일에도 고기압의 영향에 따라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리는 등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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