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3.10.30 10:12
지난 25일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엄격한 윤리·공정경영 의지 표명을 위해 고위직 청렴 서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지난 25일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엄격한 윤리·공정경영 의지 표명을 위해 고위직 청렴 서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5일 엄격한 윤리·공정경영 의지 표명을 위해 고위직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김성조 사장 등 고위직 임원들이 임직원을 대표해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적극적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직원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청렴서약서에 동참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공사를 구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금품 등의 수수금지, 이해충돌방지, 예산의 사적·목적 외 이용금지, 퇴직자 사적 접촉 금지,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세부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청렴·인권 주간으로 정하고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청렴·인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인권 주간에는 청렴·인권 의식 함양 이벤트,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계약 부문 청렴 메시지 발송과 모니터링, 청렴·인권 도서관 개관과 필사 이벤트도 진행했다.

특히 청렴·인권 도서 필사 릴레이 챌린지에는 임원들이 적극 참여해 고위직의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이 돋보였다.

김성조 사장은 “청렴 서약식을 계기로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로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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