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10.30 10:09
(사진제공=키노라이츠)
(사진제공=키노라이츠)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가 공개하자마자 주목을 받고 있다.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는 30일 10월 4주차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 랭킹에 따르면 지난 2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가 10월 4주 차 키노라이츠 통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두나!'는 화려한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아이돌과 평범한 대학생이 셰어하우스에서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수지, 양세종의 호연과 매력적인 영상미로 공개 주차에 키노라이츠 인증 작품에 등극하기도 했다.

랭킹 2위는 선천적으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신종 마약 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내용의 JTBC 토일극 '힘쎈여자 강남순'이 차지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2017년 방영됐던 '힘쎈여자 도봉순'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으로 이유미·김정은·김해숙의 통쾌한 히어로 액션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3위에는 지난 3월 8일 개봉한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올랐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규슈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녀가 문을 찾고 있는 한 청년을 마주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올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돌풍을 일으켰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4위에는 윤계상, 유나, 박성훈 주연의 ENA 드라마 '유괴의 날', 5위에는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이 올랐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