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수요일인 내일(11월 1일)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아침(06~09시)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09~12시)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로 비가 확대되겠고 밤(18~24시)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충북 북부에는 늦은 오후(15~18시)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5~30㎜,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중·남부, 충북 북부 5㎜ 안팎이다.

강원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산지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북부에도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도, 최고기온 15~19도)보다 조금 높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5~14도, 낮 최고 기온은 18~24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7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대전 12도 ▲청주 13도 ▲광주 12도 ▲전주 12도 ▲대구 9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춘천 19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청주 23도 ▲광주 24도 ▲전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