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3.11.03 09:00
(사진제공=SG골프)
(사진제공=SG골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충남 아산의 'SG 아름다운 골프앤리조트'에서 진행된 'SG골프 더 매치 2023 챔피언십' 최종 챔피언 결정전에서 당진팀(허윤나 프로, 한홍)이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 2일 밤 SBS골프에서는 'SG골프 더 매치 2023 챔피언십'에서 방영됐다. 정교한 플레이가 돋보인 당진팀과 장타를 앞세운 전주팀(이성희 프로, 정일균)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겨뤘다. 

이번 'SG골프 더 매치 2023챔피언십'은 3월 예선을 시작으로 총 8개월 동안 총 6차대회로 진행됐다. 매 차전 SG골프 스크린예선을 통과한 12명의 아마추어들이 필드 예선을 거쳐 최종 4인이 결정됐고 이들은 KLPGA프로와 함께 팀을 이뤄 9홀 변형 매치플레이를 통해 각 차전 우승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최총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 전주팀은 1차전 우승팀이며 당진팀은 6차전 우승팀이다. 이번 결정전에서 당진팀은 전주팀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고 결국 'SG골프 더 매치 2023 챔피언십'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했다.

정규철 SG골프 팀장은 "한 시즌 동안 'SG골프 2023 더 매치 챔피언십'에 참여한 아마추어들과 방송을 시청해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며 "SG골프는 성원에 힘입어 모두가 재미있고 즐길 수 있는 더 매치 챔피언십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이벤트 및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골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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