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11.02 14:16
의왕도시공사가 진행한 경영혁신 비전 보고회 참석자들이 소통 단합대회를 마치고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도시공사가 진행한 경영혁신 비전 보고회 참석자들이 소통 단합대회를 마치고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1일 부곡스포츠센터에서 '의왕도시공사 경영혁신 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보고회에서 공사는 사장의 경영방침인 4무(부조리, 성비위, 갑질, 재해) 운동을 기반으로 신뢰 받는 공사로 재도약하기 위한 소통 단합대회, 직원 혁신 슬로건을 선포했다.

공사는 올해 신임사장 취임 후 10월까지 지방공기업 혁신 가이드라인을 통해 의왕시 시정목표, 공사 실정에 맞는 현황분석을 실시했다. 임직원, 내부 청년직원, 내·외부 전문 자문 위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공사의 대행사업, 개발사업, 조직·인사 분야 등의 경영혁신의 기본방향과 혁신과제를 선정했다.

공사는 현황분석을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와 더불어 차별화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개발사업 공사 참여 역할 확대, 수익사업 신규 발굴,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 등 22가지 핵심과제에 대해 단기·중장기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낼 계획이다.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자체사업 목표 달성, 시정목표 달성 기여, 의왕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 등의 혁신 성과를 창출해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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