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3.11.02 13:51
정철훈(왼쪽) 달콤나라앨리스 대표와 최대호 안양시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정철훈(왼쪽) 달콤나라앨리스 대표와 최대호 안양시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지난달 31일 달콤나라앨리스(달콤왕가탕후루) 본사와 가맹점 및 협력사로부터 안양시드림스타트센터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정 후원금 1억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발표했다.

기탁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정철훈 달콤나라앨리스 공동대표를 비롯한 가맹점 및 협력사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비,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신 달콤왕가탕후루 본사, 가맹점 및 협력사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기부자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달콤나라앨리스(달콤왕가탕후루)는 지난 8월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과일 탕후루 영양교실' 프로그램의 재료비와 강사비 일체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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