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11.02 14:26
오산시청사 전경(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청사 전경(사진제공=오산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진로진학 2차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는 중학생을 위한 입시전략 큐레이팅을 주제로 윤윤구 EBS 입시 대표 강사가 직접 전략적 입시 로드맵을 전달한다. 학생과 학부모와 질문과 답변 시간을 통해 현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입시에 관한 모든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대학생들에게 직접 듣는 오픈멘토링'시간으로 진행된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11개 학과의 대학생이 참여해 합격 노하우, 공부비법, 대학교 생활 등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장 규모와 멘토링 가용 인원을 고려해 50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희망하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는 11월 6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대입제도 발표에 따라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입시전략을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차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며 "대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진로진학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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