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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호 기자
- 입력 2023.11.03 14:08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 오는 10일까지 소 대상 긴급 럼피스킨병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시는 럼피스킨병 유입 방지를 위해 농가에 살충제를 배부하고 보건소 및 축협 공동방제단과의 협력을 통해 축산농가 주변의 방역소독 강화에 힘쓰고 있다. 경산시 럼피스킨병 방역 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길로 축산진흥과장은 "축산농가에서는 긴급 백신접종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고, 축사 주변을 철저히 소독해 질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