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11.05 10:12

 

LG유플러스 모델이 스포키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스포키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LG유플러스가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KS) 진출을 기념해 자사 스포츠커뮤니티 플랫폼인 스포키에서 프로야구 레전드들과 함께 하는 ‘스포키 라이브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스포키 라이브톡’은 스포츠 종목별 전·현직 선수들이 출연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청자들과 경기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다.

스포키는 7일 ‘한국시리즈’ 1차전과 11일 4차전에 맞춰 스포키 라이브톡을 진행한다.

7일 오후 6시 15분부터 진행되는 1회 라이브톡에는 LG트윈스 영구결번 선수인 박용택과 전 두산베어스 소속 투수이자 방송인인 유희관이 출연, 한국시리즈 1차전 LG트윈스의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전국 야구장을 방문해 팬들과 인터뷰하는 스포키의 오리지널 콘텐츠 ‘메트로박’을 통해 호흡을 맞췄었다.

11일에는 오후 1시 45분부터 2회 라이브톡이 시작된다. 이날 박용택과 1994년 LG트윈스 우승의 주역인 김용수 전 선수가 출연한다. 또 LG트윈스 출신 전 선수들과 MLB 최지만 선수도 출연한다.

스포키는 라이브톡을 시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출연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모자 ▲치킨 기프티콘 등 선물증정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진행해 시청자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스포키가 야구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은 종목경기 등으로 라이브톡을 이어갈 예정이며, 스포츠 중계와 뉴스 외에도 스포키에서만 시청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앞으로도 스포키 이용 고객들이 스포츠 중계를 넘어 다채로운 콘텐츠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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