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11.07 11:12
정국 '세븐' 콘셉트 포토.(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정국 '세븐' 콘셉트 포토.(사진제공=빅히트 뮤직)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세븐 (Seven)'으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7일(한국시각)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연예계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이 100만 유닛(unit) 이상 판매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는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유닛 이상), 플래티넘(100만 유닛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유닛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유닛 이상)로 구분해 인증을 수여한다.

정국은 지난해 팝가수 찰리 푸스(Charlie Puth)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RIAA 첫 골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세븐'으로 플래티넘 인증까지 획득하면서 미국 음악시장 내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국은 지난 3일 솔로 앨범 '골든'(GOLDEN)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했다.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를 포함해 '세븐', '3D (feat. 잭 할로우)'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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