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11.07 11:55
경복대 남양주캠퍼스 선덕관 지성인홀에서 '2023학년도 사회복지 현장실습 사후 평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남양주캠퍼스 선덕관 지성인홀에서 '2023학년도 사회복지 현장실습 사후 평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 사회복지상담학과가 지난 1일 남양주캠퍼스 선덕관 지성인홀에서 ‘2023학년도 사회복지 현장실습 사후 평가회’를 가졌다고 7일 발표했다.

평가회에는 2학년 현장실습 참가 학생과 3학년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남양주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현장 실습한 최나영 학생은 이날 발표에서 "학교에서 배운 다양한 실천기술 및 지식을 현장에서 적용해 봄으로써 실무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며 "사회복지사의 목표와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복대학교 복지행정학과는 2024학년도부터 사회복지상담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해 운영한다. 사회복지상담학과는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전공심화과정 운영으로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문영규 사회복지상담학과장은 "사회복지현장실습은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직무역량을 확인하고 준비하며 보강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평가회를 통해 시대 흐름에 맞춰 SNS나 카드뉴스 등을 통해 관련 업무를 홍보하는 역량을 개발하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임을 학생들이 인식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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