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11.08 09:40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8일 KB국민카드는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현지법인을 통해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11월을 맞이해 할인 이벤트를 열었으며 농협카드는 친환경 모빌리티에 특화된 금융신상품을 시장에 내놨다.

지난 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진행된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KB국민카드 현지법인인 KB대한특수은행 임직원들과 운롱깐초등학교 아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지난 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진행된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KB국민카드 현지법인인 KB대한특수은행 임직원들과 운롱깐초등학교 아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캄보디아 등 해외 취약계층 아동 위한 물품 전달

KB국민카드는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현지법인을 통해 해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캄보디아 현지법인 KB대한특수은행(KDSB)은 캄퐁통 및 프놈펜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태양광 랜턴 800개와 금융동화 팝업북 400권, 원목 독서대 700개를 전달했다.

태국 현지법인 KB제이캐피탈(KBJC)은 푸타몬톤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사랑의 에코백 300개와 나눔상자 200박스를 전달했다.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파이낸시아멀티파이낸스(KB FMF)는 자카르타 반타르게방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사랑의 티셔츠 1500장을 기부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카드는 해외시장에서도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카드)
(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 11월 맞이 '할인' 이벤트 

롯데카드는 11월을 맞이해 할인 이벤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우주패스 회원 중 11월 11일에 11번가에서 SK PAY로 7만원 이상 결제한 롯데카드 고객에게 1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13일에 SSG닷컴에서 SSG PAY 등록 롯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대 10%를 할인해준다. 

또 30일까지 인터파크 투어에서 해외 항공권을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대 20%를 할인해준다. 온라인투어, 웹투어, 투어비스는 최대 15%, 모두투어 최대 12.5%, 마이리얼트립과 하나투어는 최대 10%를 즉시 할인해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쇼핑의 계절 11월을 맞아 온라인 가맹점에서 쇼핑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농협카드)
(사진제공=농협카드)

◆농협카드, 친환경 모빌리티 특화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농협카드는 저탄소·녹색성장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지난 달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기·수소차 충전 시 최대 40% 에코머니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또 버스/지하철, 고속버스, 공유모빌리티 이용 시 10% 적립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윤상운 농협카드사장은 "저탄소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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