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11.10 09:51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10일 한화생명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었고, 메트라이프생명은 사회문제 해결에 힘쓰는 혁신기업의 성장지원을 약속했다. 

홍정표(오른쪽)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장이 9일 오후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열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생명)
홍정표(오른쪽)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장이 9일 오후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열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 인증’ 획득

한화생명은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단체 및 기업을 선별해 지원하는 제도다. 

한화생명은 이번 인증을 통해 3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여 년간 한화생명콘서트, 교향악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과 행사를 주최 및 후원하고 있다.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대구시 신전동 소재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고객 간담회에서 허도일 신한라이프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상무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라이프)
지난 9일 대구시 신전동 소재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고객 간담회에서 허도일 신한라이프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상무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

신한라이프는 지난 9일 대구시 신전동 소재 메리어트 호텔에서 영업가족과 고객 20여명을 초청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면·비대면 고객관리에 대한 개선 의견 ▲스퀘어앱, 홈페이지 등 디지털 고객경험 개선 의견 ▲상품 개발에 대한 의견 등을 주제로 삼았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는 보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열린 ‘인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 데이’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트라이프생명) 
지난 7일 열린 ‘인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 데이’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 사회문제 해결에 힘쓰는 '혁신기업' 성장지원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7일 '인클루전 플러스 6.0'을 열어 금융포용 및 헬스케어 분야 10개 사회혁신기업의 성장지원을 약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클루전 플러스 6.0에 선발된 10개 기업은 지난 5개월 간 전문가 컨설팅, 혼합금융워크샵, 소셜임팩트 로드맵 작성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해 왔다. 

각 기업은 이날 IR피칭을 통해 그간의 성과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그에 따른 소셜임팩트 등을 공유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올해 6번째로 개최한 인클루전플러스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는 혁신기업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고 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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