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11.13 15:13
김영철(가운데) 바인그룹 회장이 도산인상 경영 부문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바인그룹)
김영철(가운데) 바인그룹 회장이 도산인상 경영 부문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바인그룹)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이 사단법인 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는 ‘2023 도산인상’에서 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2023 도산인상은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45주년을 기념해 지난 9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됐다.

김 회장은 인간 중심의 경영철학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는 기업 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바인그룹은 '상상코칭’이라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 회장은 “교육은 우리 안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극대화시킨다"며 "바인그룹이 인재양성을 목표로 청소년 학습 및 인성 교육사업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는 이유"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 도산인상에서 백두권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교육 부문을, 구범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대표가 사회통합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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