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11.14 10:16
(출처=무인도의 디바 홈페이지)
(출처=무인도의 디바 홈페이지)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tvN 주말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제작진 측이 촬영 후 소품용 돌무더기를 방치한 데 대해 사과했다.

제작진은 "시민분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스럽고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 주민 및 관계 기관에 촬영 사실을 사전에 설명하고 촬영했으나, 진행 및 수습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원상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매체 '제주의 소리'는 '무인도의 디바' 측이 제주 황우치해변에서 허가 없이 촬영 후 돌을 무더기로 방치하고 갔다고 보도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다. 총 12부작으로 지난 12일 방송한 6회는 시청률 자체 최고(7.988%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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