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23.11.17 15:30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과학화장비를 활용한 위생 검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썹인증원)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과학화장비를 활용한 위생 검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썹인증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은 "대전·충청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과학화 장비를 활용한 위생 검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과학화 장비'는 시설물(또는 제조도구)에 대한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때 사용하는 기기로서 공기 중 부유 미생물을 확인하는 에어 샘플러 등이다.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이 관내 어린이집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안심 먹거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썹인증원)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이 관내 어린이집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안심 먹거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썹인증원)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과학화 장비 무료 위생 검사' 신청을 받고 있다. 그 결과 9월 2개소, 10월 4개소, 11월 현재 1개소, 총 7개소를 대상으로 검사를 완료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대전지원 기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과학화장비를 활용한 위생 검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썹인증원)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과학화장비를 활용한 위생 검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썹인증원)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사용하는 급식판, 수저 등 기본사항부터 냉장 및 냉동시설, UV소독기, 조리대와 같은 기구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추가로 아이들의 보육환경 향상 및 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참여시설과의 상담 또한 실시한다.

이주연 대전지원장은 "인증원은 공공가치 기반의 경영혁신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안전을 위해 인증원의 전문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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