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가 남양주캠퍼스 우당관에서 ‘2023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20일 발표했다. 

시상식에서는 성기혁 학생성공처장, 김이현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장, 대회 수상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재학생들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학내 건전한 창업문화 확산 및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총 16팀이 참여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 수상팀 7팀이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대상은 작업치료과 창업동아리 '맛있는 녀석들'(이원준, 송민석, 황태희)팀이 목뿔위 근육(턱밑 근육)을 강화하기 위한 턱밑밴드로 삼킴 근육을 훈련할 수 있는 보조기기 발표로 높은 사업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성기혁 경복대 학생성공처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실현되길 바란다"며 "우수 아이디어 발굴과 육성을 위한 창업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