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3.11.21 00:07
(사진제공=마켓컬리)
(사진제공=마켓컬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광동제약이 20일 모 매체가 보도한 '제주삼다수 46% 폭등'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해당 기사는 '광동제약의 제주삼다수(500㎖×20개)가 9220원에서 1만3485원으로 46.3%(4265원) 폭등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는 올해 1월과 11월 제주삼다수(500㎖×20개) 가격을 비교한 판매채널 기준이 상이하고,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잘못 공시된 수치가 있어 발생한 오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주삼다수는 2018년 가격 인상 이후 5년 만인 지난 2월 1일 평균 출고가를 9.8%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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