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3.11.21 14:11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한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 (사진제공=용인시의회)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한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 (사진제공=용인시의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 김상수(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 의원이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시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문화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이번에 주신 상을 통해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더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도민일보‧서울매일‧시사통신이 주관하며, 정치‧외교‧경제‧교육‧문화 등 전문분야 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20일 용인시의회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57번 국지도 개통 사업과 관련, 민자 유료 도로를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민자 적격성 검토가 통과돼 결국 올해 57번 국지도가 민자 유료도로로 승인된 것은 다행이나 통행료 부과는 재고가 필요하다고 발했다. 처인구민의 바람인 57번 국지도가 하루빨리 이어져 용인시민들이 무료로 편히 이용하고,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