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11.21 16:51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SGI서울보증-빈땅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황의탁(오른쪽) SGI서울보증 전무이사와 H. Widodo 빈땅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GI서울보증)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SGI서울보증-빈땅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황의탁(오른쪽) SGI서울보증 전무이사와 H. Widodo 빈땅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GI서울보증)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SGI서울보증은 지난 20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인 '빈땅(PT. Asuransi Bintang Tbk.)', '아스와따(PT. Asuransi Wahana Tata)'와 인도네시아 보증시장 간접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빈땅은 1955년 설립된 인도네시아 손보사이며 아스와따는 보험료 기준 인도네시아 상위 10위권 내 손보사 중 한 곳이다.

SGI서울보증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한 현지 진출전략 수립 및 실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은 SGI서울보증의 중장기 신성장동력으로써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아세안지역의 보증수요를 선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보험사들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글로벌 영업거점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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