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11.21 17:20
22일 오전 날씨. (출처=기상청 날씨누리)
22일 오전 날씨. (출처=기상청 날씨누리)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수요일인 내일(22일)은 전국이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부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상권동해안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야외 작업 및 활동 시 산불 및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낮 기온은 어제(20일, 11~17도)보다 2~5도 높겠고,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15~20도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

늦은 밤(21~24시)부터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 비가 시작돼 모레(23일) 새벽(00~06시)에 그 밖의 수도권과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에 한때 비가 내린 후 아침(06~09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9도, 낮 최고 기온은 11~19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0도 ▲강릉 9도 ▲대전 2도 ▲청주 3도 ▲광주 5도 ▲전주 4도 ▲대구 3도 ▲부산 9도 ▲제주 12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춘천 11도 ▲강릉 19도 ▲대전 16도 ▲청주 16도 ▲광주 18도 ▲전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