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남정 기자
  • 입력 2023.11.23 10:47

FTA 협정국가 바이어 발굴·영문거래 제의서 발송 지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가 21일 상의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업체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FTA 협정국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21일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FTA 협정국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상의)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21일 상의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업체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FTA 협정국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마케팅(상품등록 및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국가별 잠재바이어 발굴 및 리스트 제공, 온라인 영문거래 제의서 발송, 기업별 발굴 바이어 대상 화상상담 및 동시통역 지원, 바이어 정보 제공 및 상담일정 관리 등을 통해 수출활동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프로젝트다.

최종보고회에서 노드톡스, 오토탑, 모비프렌, 코리아티엠티, 바로본, 동도, 에치에스테크, 코엘, 마린코스 등 총 9개의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의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정보 및 네트워크가 부족한 수출 기업들에게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며 "향후에도 해외 판로확보를 위해 수출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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