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11.24 10:30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4일 농협생명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DB손해보험은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흥국화재는 보험가입 절차를 대폭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론칭했다.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가 '제5회 농협생명 인사이트 특강'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생명)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가 '제5회 농협생명 인사이트 특강'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생명)

◆농협생명, 미래 여는 '제5회 인사이트' 특강 개최

농협생명은 지난 22일 '제5회 농협생명 인사이트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역사 속 다양한 성공과 실패사례를 조명하고, 농협생명이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할 과제들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농협생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상품, 서비스, 기술개선과 함께 시대를 앞서나가는 인적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준 DB손해보험 홍보파트장(가운데)이 박범계(왼쪽) 국회의원,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B손해보험)
이준 DB손해보험 홍보파트장(가운데)이 박범계(왼쪽) 국회의원,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제16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대상 수상

D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국회 위원장상'과 '인터넷소통 손해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 DB손해보험 홍보파트장이 대표로 참석해 '소통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DB손보는 콘텐츠경쟁지수, 고객소통지수 등 디지털 소통효과 평가에서 기업 평균지수 81.12보다 높은 85.76의 평가를 인정받았다.

브랜드 핵심 가치인 ‘약속’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디지털 캠페인과 SNS콘텐츠로 고객들이 ‘약속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하고 있으며 고객과의 친근한 소통을 위해 캐릭터 약속대장 ‘프로미’를 활용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DB손보 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포스트 등)에서는 약속의 중요성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정보 전달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현재 SNS 전체 팔로워수 130만명, 콘텐츠 조회수 월평균 33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인 ‘프로미TV’는 올해 6월 30만 구독자를 넘기며 실버버튼을 수령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와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흥국화재)
(사진제공=흥국화재)

◆흥국화재, 보험가입 절차 '단축시스템' 구축

흥국화재는 보험상품 가입시 통상 40분 가량 걸리던 절차를 대폭 단축한다고 24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보험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유니닥스와 손잡고 만든 '보험가입 절차 단축시스템'을 이날 본격 개통했다.

김주희 흥국화재 장기업무실장은 "단축시스템을 통해 유지율과 같은 관리지표가 크게 개선돼 결과적으로 고객과 회사 모두에게 윈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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