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3.11.24 17:43

올해 초부터 전통시장 릴레이 방문 통해 목소리 경청…내년 4월 총선 출마 예정

내년 4월 총선에 출마 예정인 박진철(오른쪽) 변호사가 경주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제공=박진철 변호사)
내년 4월 총선에 출마 예정인 박진철(오른쪽) 변호사가 경주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제공=박진철 변호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내년 4월 총선에 출마 예정인 박진철 변호사가 경주의 미래를 위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며 시민들의 생활현장을 부지런히 누비고 있다. 

박진철 변호사는 올해 초부터 문무대왕면을 시작으로 경주 시내 및 지역별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 방문객 등 여러 목소리를 들으며 전통시장의 활로 모색에 고심하고 있다.  

박 변호사는 "전통시장과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확대, 특화사업, 시설 현대화 등에 더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겨울이 성큼 다가왔지만 전통시장에서 만나는 얼굴, 흥정하는 말속에 따스한 온기가 더 퍼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라는 큰 강을 건넜으나 세계경제는 고유가와 공급망 불안으로 인플레이션과 경제성장 둔화 등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며 "경주의 발전을 위해 전진하는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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