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3.11.28 10:32
여주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3년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가 핵심 과제와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여주시는 11개 시군이 포함된 3그룹으로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도정 주요시책 등 7개 주요 정책분야 101개 세부 지표를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97.5점으로 정량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여주시 전 공직자는 정부 및 경기도 주요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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