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3.11.29 14:14
안양시,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안내문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안내문 (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 201억원 규모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778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익활동형 3155명 ▲사회서비스형 970명 ▲시장형 490명 ▲취업알선형 163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11월27일) 기준 안양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유형에 따라 60세 이상 가능)이다.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공공근로 등 다른 일자리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근무기간 및 급여는 공익활동형의 경우 11개월(월 30시간 이상, 일 3시간 이내)에 월 29만원, 사회서비스형은 10개월(월 60시간 이상, 일 3~8시간 이내)에 월 63만4000원이며, 그 외는 근무처의 근무 여건에 따라 상이하다. 급여는 공익형이 올해 대비 2만원, 사회서비스형은 4만원이 오른 금액이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과 최근 3개월 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안양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8개소로 선발 결과는 2024년 1월 중순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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