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23.11.29 14:20
'해썹인증원, 국제 시장을 향한 K-푸드의 안전관리' 포스터. (사진제공=해썹인증원)
'해썹인증원, 국제 시장을 향한 K-푸드의 안전관리' 포스터. (사진제공=해썹인증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오는 12월 1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진행되는 '2023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해 수출식품 안전관리 관련 세션을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전 연구 사업을 활성화하고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식품 관련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에는 '국제 시장을 향한 K-푸드의 안전관리'를 주제로 30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제외국 식품 안전관리 현황(이희석 중앙대교수) ▲주요 수출국가의 식품의 기준 및 규격(조희라 한국에스지에스 과장) ▲식품안전 국가인증제 적용 방안(조재진 해썹인증원 단장) ▲수출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운영 사례(윤아리 삼양식품 센터장) ▲국내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손영욱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이며, 좌장은 홍진환 해썹인증원 인증사업이사가 맡는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학술대회 참여가 수출을 준비하는 식품 업체 및 관련 기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제도와 정책 방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