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11.30 10:01
(출처=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출처=방탄소년단 페이스북)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 뷔, 지민, 정국이 다음 달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설이 제기됐으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한 매체는 RM과 뷔는 12월 11일, 지민과 정국은 12월 12일 각각 입대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빅히트뮤직도 지난 2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알린 바 있다.

구체적인 날짜가 보도되자 소속사는 “확인해드릴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진, 올해 4월 제이홉이 각각 입대했다. 또 슈가는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방탄소년단은 남은 멤버까지 군 복무를 마친 뒤인 2025년 팀 활동 재개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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