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3.11.30 16:53
용인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30일 오후 2시30분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고, 배달하는 '2023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30일 오후 2시30분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고, 배달하는 '2023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의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는 30일 오후 2시30분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고, 배달하는 '2023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기흥구 하갈동에 거주하는 가정에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생필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나눔으로써 연탄을 지원받은 저소득 가정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은 "추운 날씨에 나눔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의회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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