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12.01 14:18
경복대학교 교직원봉사단이 음악회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학교 교직원봉사단이 음악회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교직원봉사단은 지난달 27일 남양주 진접읍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어울림 음악회' 행사에 참여해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신효영 교직원봉사단장을 비롯한 교직원봉사단원 19명이 참여했다.

단원들은 이날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열린 음악회 행사장에서 장애우들의 이동과 행사 안내를 돕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신효영 경복대 교직원봉사단장 겸 정보기획처장은 "앞으로도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교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 교직원봉사단은 자발적인 사회봉사활동과 교육기부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2013년, 2015년, 2018년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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