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은지 기자
  • 입력 2023.12.04 09:50

내년 1월까지 특별 정비할인 캠페인 실시

르노코리아가 시행하는  '안전한 겨울 맞이 특별 정비할인 캠페인' 포스터.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시행하는  '안전한 겨울 맞이 특별 정비할인 캠페인' 포스터.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내년 1월까지 르노 전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한 겨울 맞이 특별 정비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전국 400여 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MY르노코리아 앱 회원 고객은 15% 할인된 가격(공임 제외)에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일반 고객은 1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MY르노코리아 앱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재입고 시 사용 가능한 정비 할인 쿠폰 2만원 권도 증정한다.

자동차 배터리는 온도에 민감해 특히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 성능이 저하되기 쉽다. 차량 방전이 겨울철에 더 빈번하게 일어나는 이유도 낮은 온도에 의해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량을 운행하지 않아도 시동을 걸어 배터리를 충전하고 실내에 주차하거나 보온 커버 등을 활용해 보닛 속 배터리를 덮어주는 것이 좋다.

르노코리아는 "블랙박스 등 고객이 추가 장착하는 전기 용품 이용이 늘어나면서 차량 배터리가 방전되는 사례도 함께 많아지고 있다"며 "최근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배터리 방전 사례가 있다면 새로운 배터리로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MY르노코리아 앱을 통해 2시간 내 당일 정비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인해 이용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과 고객이 정비 부품 가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정비 견적'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일 일과 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이 야간 또는 주말에 차량을 서비스센터에 입고시킬 수 있는 '24/7 케어서비스'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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