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12.04 14:01

SK '퍼포먼스 마케팅부문' 은상, LG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

SK텔레콤 'T우주’ 퍼포먼스 마케팅 이미지(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 'T우주’ 퍼포먼스 마케팅 이미지(사진제공=SK텔레콤)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의 각 부문별 시상식에서 은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은 매년 TV와 디지털, 인쇄, 옥외 등 다양한 매체에 선보여진 출품작중 뛰어난 성과를 거둔 작품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023년 대한민국광고대상의 퍼포먼스 마케팅부문에서 'T우주' 마케팅으로 은상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T우주' 퍼포먼스 마케팅은 데이터 기반 타겟팅 고도화와 개인화된 메시지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우주패스 가입에 대한 고려도를 높이고 필요한 상품을 제안해 상품 가입 효율을 증대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희강 SK텔레콤 브랜드전략 담당은 "고도화된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는 SK텔레콤은 앞으로도 T우주의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고객 맞춤형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광복절 캠페인으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4인을 주제로 국가보훈부와 함께 진행했다. 미디어 아트를 디지털 전시관과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의 오프라인 전시관에서 8월 한 달간 전시하며 관심을 모았다.

LG유플러스는 2020년부터 '당연하지 않은 일상'이라는 이름으로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광복절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2020년 여성 독립운동가 9인, 2021년 제주해녀항일운동, 2022년 알로하 독립RUN 등 매년 광복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며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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