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3.12.05 17:51
(사진제공=국제문화교류진흥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회 '공공브랜드대상'을 수상한다.

'공공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진흥원은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국가브랜드 부문에 외교부 그리고 의료부문에 서울백병원 정상화추진위원회 등과 함께 수상한다. 시상식은 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리는 '2023 공공브랜드페스티벌'에서 진행된다. 

제1회 '공공브랜드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공공브랜드대상 심사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공공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데 기여한 공공브랜드에 대해 공공브랜드진흥원 추천과 공모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대상과 우수상을 시상한다. 진흥원은 공공브랜드진흥원 추천 부문의 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국제문화교류진흥법에 제12조에 근거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국제문화교류 진흥 전담기관이다.

수교 계기 기념행사를 필두로 쌍방향 문화교류,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조성, 한류 생활문화 축제 및 연계콘텐츠 지원, 한류 조사연구 등 국제문화교류 진흥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 동반성장 디딤돌, 민관협력 해외사회공헌, 문화잇지오 등 ‘공감’과 ‘상생’을 기본 가치로 한 문화교류를 통해 국가간 호혜적 관계를 증진하고 동반성장에 기여해왔다.

정길화 원장은 "진흥원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진흥원은 K-콘텐츠를 매개로 우리나라의 소프트파워를 증진하고, 쌍방향 문화교류를 통해 국제문화교류의 허브로서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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