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12.07 11:22
수원도시공사가 입주해 있는 더함파크 전경(사진=뉴스웍스 DB)
수원도시공사가 입주해 있는 더함파크 전경(사진=뉴스웍스 DB)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연말을 맞아 장학금 전달, 도시락 봉사 등 다양한 나눔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눈다.  

먼저 공사가 운영하는 장안구민회관은 오는 14일 행복장학금 100여만원을 지역 청소년(4명)에게 전달한다. 장학금은 회관이 올해 운영한 행복장터 체험과 판매 부스 수입금으로 마련됐다.  

연화장사업소도 지난해에 이어 나눔사랑 민들레봉사단과 함께 ‘온기 가득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14일 진행한다. 숭화원 내 승천호 분수에서 모인 동전으로 마련된 도시락은 지역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100가구에 직접 배달된다.

이 밖에 칠보체육관은 오는 12일 KT소닉붐과 삼성썬더스와의 프로농구 경기에 지역 다문화가정(20명)을 무료 초청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허정문 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는 건 지방공기업으로서 당연한 책무"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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