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23.12.07 13:28

경인지원, 28개 업체 30명 대상 '비대면 교육'

해썹인증원 이주연 대전지원장이 대면 교육을 진행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썹인증원)
해썹인증원 이주연 대전지원장이 대면 교육을 진행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썹인증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경인지원은 "지난 5일 HACCP 인증업체의 운영능력을 향상시키고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썹 인증업체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해썹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교육'은 각종 심사 시 많이 지적되는 평가항목과 법 위반사항 등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인증업체가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심사 주요 지적사항과 법 위반 사례 및 개선방안, 스마트 해썹 및 전산입력시스템 등에 대한 내용이며 교육이 실시된 이후에는 인증업체의 운영 사례를 상호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이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썹인증원)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이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썹인증원)

지난 5일 경인지원은 현장참석이 어려운 업체들을 위해 28개 업체 3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운영하는 한편, 지난 10월 26일 대전지원에서는 23개 업체 25명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이 진행됐다. 각 지역에 위치한 해썹인증원 6개 지원(서울,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 모두에서 지역별 수요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당일 참석한 인증업체 담당자는 "인증업체에서 자주 발생되는 지적사항 등과 함께 최근 이슈사항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해썹 인증 운영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각 지역에 위치한 해썹인증원 기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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